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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은 한국의 KOSPI200, 미국의 S&P500 과 같은 특정의 지수로 정의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인덱스
펀드는 펀드의 수익률이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 가도록 설계됩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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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, 인덱스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시장수익률 자체가 주된 목적 이 됩니다 . 인덱스펀드를 지수추종형 펀드라 하기도 합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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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드선택을 함에 있어 단지 시장수익률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, 아직은 인덱스 투자전략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일반투자자들은 인덱스 펀드 투자에 대해 망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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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, 다양한 이론 및 실증분석을 통해 , 인덱스 펀드의 시장수익률 추구전략 (Indexing) 은 매우
효과적이고 , 경제적 ( 효율적 ) 인 운용전략으로 입증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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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 , 펀드 선진국일수록 , 전문 장기 투자가일수록 인덱스 펀드에 대한 선호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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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국내 주식형 펀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액티브 펀드의 경우 지수수익률 이상 ( 초과수익 ) 을 추구하기 위해 , 주로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의지한 매우 적극적이고도 (Active), 때론 매우 공격적인 (Aggressive)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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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 , 인덱스 펀드는 단지 초과수익을 목표로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의지해 액티브 운용전략을 계속적으로
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펀드 수익률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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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 , 인덱스 펀드는 투자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는 공격적인 운용전략을 대신해 , 비교적 예측 가능하고 ,
안정적인 운용전략으로 ‘ 시장수익률 ' 을 얻고자 노력 합니다 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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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사후적인 운용결과를 비교해봤을 때 ,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덱스 펀드의 운용성과가 액티브 펀드의 평균적인 운용성과보다 우수하다는 점에서 , 비교적 보수적인 운용전략을 사용하는 인덱스펀드가 얼핏 보기에는 화려한 액티브 펀드에 비해 매력이 떨어져 보일 순 있겠지만 ,‘ 좋은 약은 입에 쓰다 ' 라는 말처럼 , 결국은 ,
인덱스 펀드가 투자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. |
